아이폰 사진 앱에 사진과 동영상이 수천 장씩 쌓이면 정작 마음에 들었던 사진을 나중에 다시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iOS 27부터는 사진 하나하나에 1~5개의 별점(등급)을 매길 수 있는 기능이 새로 생겼는데, 다만 기본값은 꺼져 있어서 먼저 켜줘야 합니다.
별점 기능 켜고 매기는 방법
- 사진 앱을 열고 하단의 Collections 탭(한국어판 iOS 버전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표시될 수 있음)으로 이동합니다.
-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프로필 아이콘(본인 계정 사진이나 이니셜이 표시된 동그란 아이콘)을 누릅니다.
- 나타나는 계정 설정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해 Show Rating Controls(평점 표시) 항목을 찾아 토글을 켭니다. 정확한 한국어 번역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영어로는 이렇게 표시됩니다.
- 별점을 매기고 싶은 사진을 눌러 전체 화면으로 연 뒤, 오른쪽 위의 별 모양 아이콘을 누르고 1~5개 중 원하는 개수를 선택합니다.
- 여러 장을 한꺼번에 처리하려면 그리드(격자) 화면에서 Select(선택)를 누르고 사진들을 고른 다음, 오른쪽 아래 점 세 개(⋮) 모양의 더보기 메뉴에서 Rating을 선택해 별점을 한 번에 적용하면 됩니다.
- 나중에 별점을 매긴 사진만 모아보려면 라이브러리 화면 오른쪽 위의 필터 아이콘(가로줄 세 개 모양)을 누르고 Rating을 선택해 원하는 별점 이상만 걸러볼 수 있습니다. 별점을 지우려면 사진을 연 뒤 별 아이콘을 다시 누르고 Remove Rating을 선택하면 됩니다.
왜 이제야 생긴 기능인가
사진에 별점을 매기는 기능 자체는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 macOS의 사진 앱이나 라이트룸(Lightroom) 같은 전문 사진 관리 프로그램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아이폰의 사진 앱에는 그동안 없던 기능이었습니다. iOS 27이 정식 배포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26년 9월 셋째 주부터 해외 IT 매체들을 통해 이 별점 기능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Tom’s Guide, BGR). 여행 사진이나 행사 사진처럼 한 번에 많은 사진을 찍고 나서, 그중 마음에 드는 몇 장만 골라 앨범을 만들거나 인화를 맡길 때 특히 유용합니다. 기기나 iOS 세부 버전에 따라 메뉴 문구나 아이콘 위치가 조금씩 다르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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